해외여행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요즘, 부산에서 단 1시간 거리에 있는 일본의 조용하고 정겨운 섬, **대마도(쓰시마)**는 1박 2일 짧은 일정으로 딱 좋은 여행지입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마도 1박 2일 여행 코스, 비용, 꿀팁, 렌터카 정보, 맛집까지 모두 정리해 드립니다.
✅ [출발 전 준비] 대마도 1박 2일 여행을 위한 체크리스트
1. 여권
출국 6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이 필요합니다. 당일치기라도 무조건 필요해요.
2. 배편 예약
- 부산국제여객터미널 → 히타카츠항 (왕복 약 120,000원)
- 배 시간은 하루 2~3회 운행, KKday, 후쿠오카페리, 팬스타 등에서 사전 예약 필수
3. 환전 및 통신
- 엔화 소액 환전 + 카드 병행 사용 추천
- 포켓와이파이 or 일본 유심카드 준비
4. 멀미약 & 일본 전기 어댑터
멀미 심하신 분은 반드시 멀미약 복용! 일본은 110V 콘센트이므로 어댑터 필수입니다.
🗺 [1일차] 부산 출발 → 히타카츠항 → 렌터카 드라이브 → 미우다 해변 → 와타즈미 신사 → 숙소
오전: 히타카츠항 도착
아침 배편으로 출발하면 오전 10시 전후에 도착. 입국 심사 후 렌터카 수령.
🚗 렌터카 추천: 현지 업체는 저렴하나 영어/일본어 소통 필요. 사전에 한글 예약 가능한 업체 이용하면 편리합니다.
낮: 미우다 해변 산책
대마도 북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!
투명한 바다와 고운 모래,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산책로가 인상적입니다. 인생샷 필수!
📷 사진 ALT 태그 예시: "대마도 미우다 해변 해안가 사진"
오후: 와타즈미 신사
대마도의 대표 명소. 물 위에 서 있는 도리이(신사 기둥)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, 밀물과 썰물에 따라 경치가 달라져서 두 번 가도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.
저녁: 히타카츠 맛집 탐방
- 🍣 카이센야마(海鮮山): 해산물 정식
- 🍜 나카무라 식당: 라멘, 카레우동 추천
숙소 체크인
게스트하우스부터 비즈니스 호텔까지 다양.
1박 5~6만원대, 조식 포함 여부 꼭 확인하세요.
🌅 [2일차] 전망대 → 쇼핑 → 이즈하라항 or 히타카츠항 귀국
아침: 에보시타케 전망대
산 정상에서 대마도 전경을 한눈에! 날씨 좋을 때는 부산 쪽도 희미하게 보입니다.
점심: 아가타노사토(あがたの里)
전통 일본식 소바 체험 가능한 명소. 직접 반죽하는 체험은 인스타 인증샷으로 인기!
오후: 밸류마트 쇼핑
대마도에서 유명한 과자, 컵라면, 화장품 등 일본 특유의 생활잡화 쇼핑 가능!
현지 주류도 저렴하니 기념품으로 강추합니다.
저녁: 배편 탑승 & 부산 귀국
오후 5~6시 배편 이용. 면세 쇼핑도 즐기고, 여유롭게 귀국 준비!
숙소 최저가 보장!
조식 포함 5만 원대 인기 호텔·게스트하우스
💰 여행 예산 정리 (1인 기준)
| 항목 | 예상 비용 |
| 왕복 배편 | 약 120,000원 |
| 렌터카 + 유류비 | 약 60,000원 |
| 숙소 | 약 60,000원 |
| 식비 및 쇼핑 | 약 100,000원 |
| 총 합계 | 약 340,000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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